경매레이더에 따르면, 2026년 8월 10일 밀양지원에서 총 181건의 경매가 진행되었으며, 이 중 17건이 낙찰됐다. 낙찰되지 못한 건수는 143건으로 유찰됐고, 20건은 취하 또는 변경됐다.

이번 경매에서 평균 낙찰가율은 32.2%로 집계됐다.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다는 것은 감정가에 비해 실제 낙찰가가 낮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5명으로 나타났으며, 최다 응찰자는 3명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는 최고가 낙찰 사례로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의 주상복합(주거)이 18억1,100만원에 낙찰됐고, 이는 감정가 77억1,400만원 대비 낙찰가율 23.5%를 기록했다.

최다 응찰 사례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의 근린상가(건물)로, 감정가 4억1,589만원에 대해 1억5,00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낙찰가율은 36.1%였다.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값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