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인력정책과에 따르면, 8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7월 고용동향,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업종별 고용동향 및 대응방안 등이 점검·논의되었다.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8만 명 증가하여 2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서비스업은 전년 동월 대비 29.5만 명 증가세를 보였으며, 제조업(△6.8만 명), 건설업(△5.7만 명), 농림어업(△8.0만 명)은 각각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1.6%p 감소하고 실업률은 1.3%p 증가하는 등 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7월 취업자수가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으나, 청년 및 제조·건설업 등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지역 긴장 상황 등 불확실성 지속과 폭염 등 기상여건 악화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정부는 고용여건을 개선하고 최근 취업자수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업종 및 계층별 고용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범부처 정책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고, 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와 청년 대상 상세 정보 제공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건설·농림 등 부진업종에 대한 대응을 위해 산업활력 제고, 인력양성, 일자리·창업 확대, 근로여건 개선 및 고용기반 확충 등 다방면의 과제를 발굴하여 일자리전담반을 통해 논의하고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업의 경우 국토부, 농림업은 농식품부, 예술여가는 문체부, 교육은 교육부, 보건복지는 복지부가 각각 담당하여 업종별 고용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
재정경제부 인력정책과의 책임자는 과장 김태웅이며, 담당자는 사무관 김문수이다.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의 책임자는 과장 김병수이며, 담당자는 서기관 온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