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6년 홍릉숲을 서울 유일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홍릉숲은 100년 이상 우리나라의 희귀·유용 식물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해 온 곳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홍릉숲이 시민 곁을 지키는 도시숲이자, 100년 이상 이어 온 연구와 보전의 가치를 지닌 국가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임을 인정받아 이번 지정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홍릉숲은 멸종위기종과 희귀식물 자생지 등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산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국민과 함께 그 가치를 이어가는 연구공간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