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산업 혁신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6)' 참가자를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물안전, 물환경, 물이용 등 물관리 전 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물·에너지 융합 기술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차(서류 평가) 및 2차(발표 평가)의 심사 과정을 통해 부문별로 선정된 9개 팀에게는 아이디어·사업계획의 고도화 및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부트캠프)이 제공된다. 이후 각 부문별 상위 4개 팀은 11월에 열리는 '2026년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최종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공모전 수상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과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이 지원되며, 지식재산처·창업진흥원 등 협력 기관들과 공동으로 특허·마케팅 전문교육,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6년간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통해 총 108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찾아냈고 이들 기업들은 매출액 1,476억 원과 투자유치 641억 원, 고용 창출 747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작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워터트리네즈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 매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및 가전 박람회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는 물관리 혁신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대한민국 물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