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건수는 44건으로 나타났으며, 취하·변경된 건수는 9건이다. 전체 진행 건수에 비해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값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평균 낙찰가율은 57.8%로 집계되었다.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낙찰가율이 57.8%라는 것은 시장의 전반적인 경향을 반영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최고가 낙찰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감정가는 5억6,200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5억8,207만원으로, 낙찰가율은 103.6%에 달했다. 응찰자는 2명이었다. 최다 응찰은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이 경우 감정가는 3억100만원, 낙찰가는 2억9,296만원으로 낙찰가율은 97.3%였다. 이 건은 12명이 응찰하였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평균 응찰자 수는 4.3명으로 나타났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응찰자 수가 적지 않지만, 낙찰 건수가 적어 시장의 활발함을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