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의 낙찰 건수는 지역별로 경기 40건, 인천 37건, 서울 20건, 부산 5건으로 분포됐다. 특히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낙찰이 이루어졌다.

이번 낙찰에서 주목할 만한 물건으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의 오피스텔이 있다. 이 물건의 감정가는 4억3,000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3억2,726만원으로 낙찰가율은 76.1%에 달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의 주상복합(주거) 물건은 감정가 3억8,800만원에 낙찰가 2억8,518만원으로, 낙찰가율은 73.5%를 기록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의 다세대(생활주택) 물건도 감정가 3억5,000만원에서 낙찰가 2억6,390만원으로 낙찰가율이 75.4%에 이르렀다.

HUG의 낙찰은 일반 경쟁 입찰과 성격이 다를 수 있어 낙찰가율을 시장 지표로 읽지 말아야 한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번 낙찰에서 총 102건의 낙찰이 이루어졌으며, 평균 낙찰가율은 67.9%로 집계됐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낙찰가 합계는 144억3,539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