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서는 총 111건이 진행됐다. 이 중 13건이 낙찰되었고, 89건은 유찰되었으며, 9건은 취하 또는 변경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44.9%로 집계됐다.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하지만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값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낙찰 사례

최고가 낙찰된 물건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의 근린상가로, 감정가는 23억2,000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8억2,75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35.7%였다. 이 물건의 응찰자는 1명이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의 아파트로, 감정가는 8억5,200만원이었고 낙찰가는 7억4,289만원으로, 낙찰가율은 87.2%였다. 이 물건에는 6명이 응찰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