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268건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84건이 낙찰됐다. 171건은 유찰되었고, 13건은 취하 또는 변경됐다.

이번 경매에서 평균 낙찰가율은 62.0%로 집계됐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따라서 낮은 낙찰가율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음을 시사한다.

최고가 낙찰

최고가 낙찰된 물건은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2가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감정가는 148억825만원이었으며, 낙찰가는 90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0.8%였다. 이 물건에는 1명이 응찰했다.

최다 응찰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감정가는 4억4,000만원이었고, 낙찰가는 4억2,19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95.9%였다. 이 물건에는 18명이 응찰했다.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응찰자가 많았던 물건은 경쟁이 치열해 최저가가 아닌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따라 낙찰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