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건수는 97건이며, 취하·변경된 건수는 11건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2.9명으로 집계되었다.

최고가 낙찰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의 임야로, 감정가는 75억4,320만원, 낙찰가는 36억9,718만원으로 낙찰가율은 49.0%였다. 이 물건에는 10명이 응찰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의 오피스텔로, 감정가는 2억3,800만원, 낙찰가는 1억409만원, 낙찰가율은 43.7%였다. 이 물건에는 11명이 응찰했다.

경매레이더에 따르면, 평균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로, 낮은 낙찰가율을 보이는 물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비율만으로는 단순히 싸 보일 수 있다.

또한,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된다”며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