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데이터센터의 난립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여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에서 203회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서는 데이터센터의 건축 허가를 자치구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법령과 조례의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등포구청장은 “주거 밀집 지역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 내에서 완공된 데이터센터는 1개소이며,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는 2개소이다.

또한, 1개소의 데이터센터가 예정되어 있다.

영등포구는 가로 신청이 들어올 경우 지역 내 7개소에서 데이터센터 건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청장은 “기후 위기, 전력 및 용수 문제 등을 생각할 때 관련 법령과 조례를 시급히 개정해 자치구 차원에서 건축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된 발표는 2026년 9월 3일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