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64건, 인천에서 51건, 경기에서 29건, 부산에서 2건이 낙찰됐다.
물건별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의 다세대(생활주택) 물건이 감정가 3억9,300만원에 낙찰가 2억9,907만원, 낙찰가율 76.1%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의 오피스텔은 감정가 3억8,400만원에 낙찰가 2억8,374만원, 낙찰가율 73.9%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은 감정가 3억5,600만원에 낙찰가 2억7,346만원, 낙찰가율 76.8%로 집계됐다.
HUG 낙찰의 성격
HUG의 낙찰은 일반 경쟁 입찰과 성격이 다를 수 있어 낙찰가율을 시장 지표로 읽지 않아야 한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일 수 있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