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산불의 약 80%가 추석 3주 전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기별로는 추석 14~21일에 건수가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추석 1~7일에도 성묘객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추석 전 3주간은 성묘객 산불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고위험 시군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벌초나 성묘 시 화기 사용을 삼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면, 설·청명·한식·추석 등 4대 명절 전체를 분석했을 때는 명절 1~7일에 발생한 성묘객 산불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명절 연휴 기간에는 35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