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진행 건수는 131건으로, 이 중 44건이 낙찰되었고 72건은 유찰됐다. 또한 11건은 취하 또는 변경됐다.

평택지원 경매의 평균 낙찰가율은 50.6%로 나타났다.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로,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

평균 응찰자 수는 4.8명이며, 최다 응찰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감정가는 4억1,200만원, 낙찰가는 3억1,133만원, 낙찰가율은 75.6%였다. 이와 달리, 최고가 낙찰이 이루어진 경기도 평택시 월곡동의 공장은 감정가 46억5,716만원에 낙찰가 25억2,000만원, 낙찰가율 54.1%로 기록됐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응찰자가 많았던 아파트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