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2026년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9월 16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산불 예방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3월 국가 중요시설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기관 간 산불 예방 및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국가 중요 전력시설이 위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장등동 일원에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6일 착수해 9월 14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시 국가 중요시설로의 산불 확산 위험을 낮추고 주요 전력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불 예방사업으로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가 중요시설의 산불 안전성을 높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