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는 총 89건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7건이 낙찰되었다. 유찰된 건수는 66건이며, 취하 또는 변경된 건수는 13건이다.

평균 낙찰가율은 47.2%로,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낙찰가율이 낮은 경우는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감정가 대비 비율만으로는 실제 거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최고가 낙찰 및 최다 응찰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물건은 근린상가(집합)로, 감정가는 10억8,000만원이었으나 6억5,000만원에 낙찰되었다. 낙찰가율은 60.2%로, 응찰자는 1명이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연립으로, 감정가는 4억5,400만원이었으며 1억7,266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물건은 3명이 응찰하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1.4명으로, 표본이 적은 구간의 평균은 물건 한두 건에 크게 흔들릴 수 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물건은 최저입찰가가 조정된 경우가 많아, 단순히 낙찰가율만으로 시장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