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HUG의 평균 낙찰가율은 69.7%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80건, 경기에선 35건, 부산에서 5건이 낙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의 다세대 물건은 감정가 6억400만원에 낙찰가 4억7,655만원, 낙찰가율 78.9%로 집계됐다. 관악구 남현동의 다세대 물건은 감정가 4억3,700만원에 낙찰가 3억3,484만원, 낙찰가율 76.6%를 기록했다.

주요 물건 낙찰 현황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은 감정가 3억8,100만원에 낙찰가 3억332만원, 낙찰가율 79.6%로 나타났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다세대(생활주택) 물건은 감정가 4억300만원에 낙찰가 2억9,338만원, 낙찰가율 72.8%를 보였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