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총 99건이 진행되었으며, 이 중 19건이 낙찰되고 76건이 유찰되었다. 4건은 취하 또는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낙찰된 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31.7%로,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의미한다. 그러나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값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고가 낙찰

최고가 낙찰된 물건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노인복지 시설로, 감정가는 28억4,979만원이었으나 10억1,00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물건의 낙찰가율은 35.4%로 나타났으며, 응찰자는 1명이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근린상가로, 감정가는 4억2,500만원이었으나 2,76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경우 낙찰가율은 6.5%였으며, 응찰자는 3명이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