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건수는 94건이며, 취하·변경된 건수는 18건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3.1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물건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근린상가로, 감정가는 53억1,491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25억61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47.1%에 달했다. 이 물건에는 2명이 응찰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의 아파트로, 감정가는 2억1,100만원이었고 낙찰가는 1억8,744만원, 낙찰가율은 88.8%였다. 이 아파트에는 12명이 응찰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