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평균 낙찰가율은 62.1%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의미한다. 그러나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값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고가 낙찰된 물건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의 숙박시설(생활형)로, 감정가는 38억8,400만원, 낙찰가는 19억490만원, 낙찰가율은 49.0%였다. 이 물건은 1명의 응찰자가 참여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근린주택으로, 감정가는 9억4,736만원, 낙찰가는 6억5,000만원, 낙찰가율은 68.6%였다. 이 물건에는 8명의 응찰자가 참여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경쟁이 많을수록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