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건수는 79건이며, 취하·변경된 건수는 6건으로 나타났다.

평균 낙찰가율은 64.8%로, 이는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다. 그러나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이 수치의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최고가 낙찰

최고가 낙찰된 물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의 근린상가(집합)로, 감정가는 28억2,000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12억5,555만원으로, 낙찰가율은 44.5%였다. 이 물건에는 1명이 응찰하였다.

최다 응찰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의 오피스텔로, 감정가는 2억6,700만원, 낙찰가는 1억8,025만원, 낙찰가율은 67.5%였다. 이 물건에는 16명이 응찰하였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물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는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평균 응찰자 수는 3.6명으로, 최다 응찰자 수는 16명에 달했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