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면담에서 상호 호혜성에 기반한 우리 정부의 보건협력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WHO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통일부와 WHO는 2006년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남북 주민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정 장관은 7년여간의 남북관계 단절 상황 속에서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가 북한과의 대화, 협력 재개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공존을 위한 통일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WHO와 통일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