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매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대지로, 감정가는 7억3,396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3억3,88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46.2%에 달했다. 이 물건에는 13명이 응찰했으며, 2위 응찰가는 3억509만원으로, 2위와의 차이는 3,371만원이었다.
또 다른 응찰 집중 물건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송강동의 아파트로, 감정가는 1억5,800만원, 낙찰가는 1억2,831만원, 낙찰가율은 81.2%였다. 이 물건에는 4명이 응찰하였고, 2위 응찰가는 1억2,229만원으로, 2위와의 차이는 602만원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답(논)도 응찰이 집중된 물건으로, 감정가는 13억4,406만원, 낙찰가는 2억8,000만원, 낙찰가율은 20.8%였다. 이 물건에는 3명이 응찰하였으며, 2위 응찰가는 2억2,615만원으로, 2위와의 차이는 5,384만원이었다.
감정가 넘김 물건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위치한 아파트(생활주택)는 감정가 9,300만원에 낙찰가 9,983만원으로, 낙찰가율은 107.3%에 달했다. 이 물건에는 1명이 응찰하였다.
많이 떨어져 낙찰된 물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의 근린상가(집합)는 감정가 6억6,500만원에 낙찰가 1억5,996만원으로, 낙찰가율은 24.1%였다. 이 물건에도 1명이 응찰하였다.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의 전(밭) 또한 많이 떨어져 낙찰된 물건으로, 감정가는 1억4,756만원, 낙찰가는 3,734만원, 낙찰가율은 25.3%였다. 이 물건 역시 1명이 응찰하였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한다”고 말했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