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원장 김태형)은 ‘2026년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의 국정과제(101-5번)인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 구축’을 이행하는 방안으로, 2025년부터 한국형 사회정서교육(K-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을 전국 학교에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마음건강 예방교육이다. 자기인식·관리, 소통·협력, 마음돌봄 등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중고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재 연간 6차시인 운영 시간을 2027년도에는 17차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마음건강 교육의 운영 효과를 확인하고 학교 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정서교육이 현장에 조기 안착·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4일(수)까지이며, 서류 심사로 선정된 10개 공모작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선정작에는 교육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 발간과 성과 공유회 개최를 통해 학교 현장으로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김태경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미래 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선생님들이 묵묵히 실천해 온 따뜻하고 창의적인 마음성장 교육 사례들이 널리 알려져,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다. 공모 주제는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실천 사례로, 범교과 학습 주제, 교과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적용하여 학생 마음건강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 학업성취 향상 등을 도모한 실제 운영 사례이다.
서류심사 결과 발표는 2026년 11월 중 개별 안내되며, 발표심사 및 최종결과 발표는 2026년 11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심사는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우수사례집 제작 및 성과 공유회는 2026년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