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성남지원에서 진행되는 경매에는 총 227건의 물건이 있으며, 그중 174건은 1회 이상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량 물건으로 분류된 물건은 83건이다.

우량 기준을 충족한 물건 중 하나는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감정가는 2억3,300만원이며 최저입찰가는 7,991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34%에 해당한다. 유찰 횟수는 3회이다. 또 다른 우량 물건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공장/지식산업센터로, 감정가는 6억3,000만원, 최저입찰가는 2억1,609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34%이다. 이 물건 역시 3회 유찰됐다.

최저입찰가가 많이 떨어진 물건으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의 오피스텔이 있다. 이 물건의 감정가는 2억2,800만원이지만 최저입찰가는 220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1%에 불과하다. 유찰 횟수는 14회에 달한다. 또 다른 예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임야가 있으며, 감정가는 6억2,777만원, 최저입찰가는 3,619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6%다. 이 물건은 8회 유찰됐다.

주의사항

법원 비고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삼동의 다세대주택은 "1. 다세대주택으로 이용중임. 2. 대금미납으로 인한 재매각으로 입찰보증금은 최저매각가격의 20%임."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하남시 망월동의 오피스텔은 "재매각, 매수보증금은 최저매각가격의 20%임"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임야는 "1. 부정형 급경사의 자연림상태의 임야로 맹지임. 수목포함. 2. 정확한 면적이나 인접토지와의 경계측량등은 별도확인요함. 3. 본건 토지에 분묘소재 여부는 불분명하나 분묘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으…"라고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