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근로자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지원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7년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신청을 10월 26일(월)부터 11월 10일(화)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현장 호응도가 높았던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한 사업이다. 2025년도 파일럿 사업으로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2026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산단 근로자는 식사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으로 인근 도심과 멀리 떨어진 산단은 식당 접근성이 부족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 부담 등으로 자체적으로 구내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농식품부는 금년 사업을 통해 산단 내 아침밥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도 함께 확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7년에는 전국 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90만 식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산단 내 입주기업 협의체 또는 기업(이하 ‘기업 등’)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 신청기간(10.26.~11.10.) 내 전자우편(work10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원대상 선정 시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공동식당을 운영하는 입주기업 협의체를 우선 지원한다. 아침밥 확산의 취지에 맞춰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던 기업 등은 평가에서 우대한다. 산업단지별 여건에 맞게 구내식당 외에도 주문배달, 케이터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 등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침밥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조식 단가 중 정부가 2천 원을 지원하고, 근로자 실부담이 1천 원이 되도록 나머지 금액은 지방비 및 기업 자부담으로 충당하는 구조*다. 신청서 서식 및 신청방법, 지원기준, 사업 기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예) 1식 5천 원 : 정부 2천 원 + 근로자 1천 원 + 지자체 또는 기업 2천 원
농식품부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동 사업은 먹거리 접근성이 낮은 산단 내 근로자의 건강한 식생활과 업무 효율성 증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산단 근로자들의 조식 문화가 지속적인 쌀을 포함한 우리 농산물 소비로 이어지도록 지방정부, 민간기업 등과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