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10월 31일 ‘소통과 공유의 창작 놀이터’로 새롭게 탈바꿈한 「2026 메이커 PL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자동화 시대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과 메이커 문화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40여 메이커팀과 함께 창작 과정을 공유하고 전시·체험·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모형자동차 및 돛단배 제작 레이스, 고카트 체험, 인형극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상상하는 사람들의 놀이터 - 누구나 메이커, 모두가 플레이어!’를 주제로 개최된다.
관람객은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시험하며 개선해 나가는 메이킹(Making)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판매 부스를 비롯해 제작 경연, 공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과학관 전역에 펼쳐질 예정이다.
40여개 메이커팀과 함께하는 만들기·체험 축제
‘메이커 PLAY 스트리트’에는 전문가와 일반·학생 동아리 등 40여개 메이커팀이 참여해 창작물을 선보이고 제작 과정의 시행착오를 관람객과 나눈다.
이번 참여 부스는 창작공예 및 로봇, 코딩, 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메이커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언스홀 로비에서는 전국의 메이킹 작품과 함께 아이디어가 완성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국~ 메이킹 자랑!’ 전시도 선보인다.
직접 만들고 겨루는 챌린지 어트랙션
‘만들레 레이싱 대회’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설계·제작한 미니 자동차로 트랙 위를 달리며 경주하는 ‘롤링볼링 그랑프리 레이스’와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돛단배를 만들어 경주하는 ‘윈드 서핑 레이스’가 열린다.
‘고카트&스윙카 드라이빙존’에서는 고카트와 스윙카 제작 센터에서 가족단위 만들기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직접 운전하고 타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부스 체험을 완료하고 도장을 모으는 ‘BIG 5 어트랙션 투어’, ‘선착순 사전 등록 이벤트’, 메이킹 작품을 소개하는 무대 프로그램 ‘히든 메이커! 오픈 마이크’ 등 관람객 참여 행사도 운영된다.
공연·협력 워크숍으로 넓히는 메이커 문화
사이언스홀에서는 극단 분홍양말의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차극장! 낭만유랑극단’이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창의나래홀에서는 위성·로봇·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달·화성 거주 환경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6 우주 AI 해비타트 챌린지’가 열린다.
우주과학공원에서는 직접 만든 기상대를 지오돔에 설치하는 ‘지오돔마을 기상대 구축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영 관장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지능형 자동화·자율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이를 직접 구현하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번 메이커 PLAY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이며, 책임자는 과장 오석균이다.
기초과학과의 담당자는 사무관 장미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