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 이용 행태와 외로움 수준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외로움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생활권 도시숲을 더 자주 찾는 경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외로움을 경험하는 국민들의 산림 이용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산림이 국민의 정서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외로움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생활권 도시숲을 더 자주 방문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숲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외로움을 겪는 국민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돕는 ‘치유형 생활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