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6년 10월 26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이번 브리핑은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이 주재하였으며,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여러 사항이 발표되었다.
오염수 24차 방류 종료
도쿄전력은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된 24차 오염수 방류를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12시 09분경 종료하였다.
이번 24차 방류 기간에는 총 7,852세제곱미터(m3)의 오염수가 방류되었으며, 방류된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약 1.2조 베크렐(Bq)이었다.
방류 중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된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ℓ)당 159~232베크렐(Bq)로, 방류 기준치인 리터(ℓ)당 1,500베크렐(Bq) 이하였다.
오염수 25차 방류 계획
도쿄전력은 지난주 목요일(10.22) 25차 오염수 방류계획(10.26~11.13)을 발표하였다.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ℓ)당 18만 베크렐(Bq)이며, 오늘(10.26)부터 리터(ℓ)당 1,500베크렐(Bq) 미만으로 해수와 희석하여 방류할 계획이다.
정부는 방류 계획과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동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대응하여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해양수산부에서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해양수산부 남재헌 차관은 10월 23일 기준으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발표하였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843건과 803건으로 모두 적합하다고 전하였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는 1,175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다.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24년 1월 26일 이후 총 374건을 선정하였고, 373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41건이며,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갈치, 삼치 등 31건, 러시아 명태, 가자미, 미국 가자미 등 8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13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후쿠시마 등 6개 현에서 입항한 선박 877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전하였다.
해수욕장에 대한 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해양방사능 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브리핑 이후 서남해역 27개 지점, 서중해역 8개 지점, 서북해역 7개 지점, 남중해역 21개 지점, 원근해 38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다.
세슘134는 리터(ℓ)당 0.064베크렐(Bq) 미만에서 0.089 베크렐(Bq)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ℓ)당 0.071베크렐(Bq) 미만에서 0.089베크렐(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ℓ)당 6.3베크렐(Bq) 미만에서 6.9베크렐(Bq) 미만이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정아 사무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24차 방류 기간에는 총 7,852세제곱미터(m3)의 오염수가 방류되었으며, 방류된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약 1.2조 베크렐(Bq)이었다.
방류 중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된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ℓ)당 159~232베크렐(Bq)로, 방류 기준치인 리터(ℓ)당 1,500베크렐(Bq) 이하였다.
방사선감시기 측정 결과, 해수 취수구에서는 3.5~5.0cps, 상류수조에서는 3.5~5.5cps, 오염수 이송펌프에서는 4.1~5.5cps가 측정되어, 24차 방류가 시작되기 이전의 평상시 수준의 수치와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동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7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48~15,122세제곱미터(m3)로 기록되었으며, 오염수 유량과 해수 취수량의 비율이 1 대 800 내외로 유지되는 등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도쿄전력이 24차 방류 기간 중 후쿠시마 원전 인근 3km 이내 해역 10개 지점 및 10km 이내 해역 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3km 이내 1개 지점에서 삼중수소가 1회 검출되었으나, 방출 중단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5차 방류 오염수 분석 결과
도쿄전력이 지난주 목요일(10.22)에 발표한 25차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8만 베크렐(Bq)이고,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4로 배출기준 미만이며, 자체적으로 분석한 39개 핵종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IAEA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양환경 및 해수배관헤더를 대상으로 확증모니터링과 확충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이번 확증모니터링에는 한국, 중국, 스위스 및 IAEA의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도쿄전력의 해수, 해저퇴적물, 어류, 해조류 시료 채취 과정에 입회하였다.
확충모니터링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스위스 및 IAEA의 분석기관이 참여하여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된 오염수 시료를 직접 채취하였다.
향후 각 기관은 해당 시료들을 각각 분석하여 결과를 IAEA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IAEA의 모니터링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오염수 방류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빈틈없이 검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AEA는 9월 25일과 10월 5일에 '해양환경에 대한 확증모니터링 보고서(3차)' 및 '오염수에 대한 확증모니터링 보고서(4차)'를 공개하였다.
IAEA의 3차 해양환경 확증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에서 채취한 해수·해저퇴적물·어류·해조류 등 시료에 대해, 한국중국스위스일본IAEA 분석기관이 각각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4차 오염수 확증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측정확인용 탱크인 K4-B 탱크에서 채취한 오염수 시료를 한국중국프랑스스위스일본IAEA 분석기관이 각각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