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으로 8개국 교육훈련기관장과 국내 시도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포럼은 한국과 각국의 공무원 교육훈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필요한 공공인재 양성과 교육훈련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AI 일상화 시대, 교육훈련 혁신과 지방행정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이 행정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활용되며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까지 변화시킴에 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제 행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서는 문휘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 공공인재의 역량과 교육훈련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강경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팀장은 한국 공무원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경험을 공유하며, 공무원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현안을 직접 해결한 경험을 조직 내로 확산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아울러, 김명신 LG AI연구원 총괄은 '함께 만드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주제로 기술 활용에 필요한 윤리와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스리랑카 개발행정연구원장 직무대리 등 국내‧외 교육훈련기관 관계자들도 토론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에 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이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훈련기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인공지능(AI)이 가져온 변화는 어느 한 국가만의 과제가 아닌 만큼, 이번 포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한국과 각국의 경험 및 사례를 나누고, 이를 각 나라의 교육훈련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모색했다.
사비아 무그완야 우간다 공무원대학 총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국가 간 지식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얻은 경험을 우간다의 교육 수요에 맞게 반영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참가 기관들과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10월 27일(화) 포럼에 이어 28일(수)에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제 교육훈련과 정책 현장으로 연결하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활용하며 교육의 내용과 방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체험한다.
아울러, 네이버와 한국행정연구원을 방문해 한국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공공행정 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교육훈련 분야의 협력 방안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박대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포럼이 각국의 공무원 교육훈련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교육훈련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나눈 경험과 아이디어가 각국의 교육훈련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 기관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