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할인 행사로는 한우·수산물·의류가 최대 50% 할인되며, 김장재료는 40%, 중소기업 가전은 39% 할인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 촉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생소비복권은 총 17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또한, 관광과 외국인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면세점에서는 25% 할인과 함께 4대 궁 무료 개방, 국립극장 무료 공연도 진행된다.
대규모 할인 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부처별로 추진하던 할인 행사를 통합한 국가 단위의 대규모 소비축제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서는 할인 행사 기간을 통합하고 혜택을 연계하여 소매업계 전반의 매출 상승 폭이 2.3%p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4만여 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역 골목상권과 관광·문화·소비 촉진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동차와 가전 분야에서도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는 중형 세단과 SUV 등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인증중고차도 처음으로 코그페에 참여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종별 할인 내용과 할인율은 11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11월 1일부터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별 할인 내용과 할인율은 11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위닉스 등 중견 가전기업의 인기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서도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된다. 인기 육류와 제철 수산물 등 농축수산물, 주요 브랜드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 행사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화점 5개사는 겨울철 의류를 중심으로 정기세일과 패션 브랜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식음료 할인권 제공, 구매 리워드 증정, 의류·잡화·리빙 제품 할인, 중소기업 상생행사 등 업체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편의점 5개사는 인기 도시락 할인행사를 통해 국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GS25는 K-세일페스타 기획 도시락을 출시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도 국가 단위 소비축제에 동참한다. 네이버에서는 가공식품·일상용품 25개 사가 참여하는 연합 할인전 ‘K-세일페스타 빅브랜드위크’를 개최하고, B마트에서는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1월 5일장’을 진행한다. 쿠팡의 ‘착한상점’과 네이버의 ‘K-세일페스타 상생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과 수산물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10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마트와 지역농협 등 300여 개 유통업체에서 배추·무·고추·마늘·생강 등 주요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인 11월 1일을 전후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유통업체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농할상품권도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농축산물 구매 부담을 덜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전국 마트와 공영홈쇼핑 등에서 김·새우젓·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수산물 상생대축제에서는 국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시식 행사와 유통업계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G마켓·그립 등에서는 타임딜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는 ‘코그페 100 기획전’을 통해 20%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이지웰과 롯데온에서는 전통시장 140여 개 점포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원더몰·농사랑몰·남도장터·사이소·전북상생장터 등 지방정부 온라인몰과 인더마켓온누리몰 등 온라인전통시장관에서도 할인쿠폰 지급, 특가행사 등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 적립과 7% 카드 할인 등 1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도 5% 할인·5% 적립, 슈퍼아워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등 기간별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행복한백화점, 인천공항 면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정책 매장에서도 재고 할인전, 묶음 할인, 추가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
상품 할인에 더해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추가할인, 상생소비복권, 카드사·공공배달앱 이벤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하여 기존 할인율에 5%p를 추가한다. 수도권은 기존 8%에서 13%, 비수도권은 10%에서 15%, 인구감소지역은 12%에서 17%로 할인율이 높아진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할인율을 평소 7%에서 10%로 높여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