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건수는 69건이며, 취하·변경된 건수는 5건이다. 평균 낙찰가율은 51.5%로 나타났다.
경매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낙찰된 물건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전으로, 감정가는 22억4,531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11억4,00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50.8%에 달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로, 감정가는 2억6,200만원이었으며, 낙찰가는 2억6,01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99.3%에 이르렀다. 이 물건은 16명의 응찰자가 참여했다.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매의 평균 응찰자 수는 5.0명으로, 최다 응찰자는 16명에 달했다. 그러나 평균값은 표본이 적은 구간에서 한두 건에 크게 흔들릴 수 있어, 지역 전체를 읽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