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유찰된 건수는 113건이며, 취하 또는 변경된 건수는 10건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낙찰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감정가는 122억2,334만원이었으나 낙찰가는 71억원으로, 낙찰가율은 58.1%에 달했다. 응찰자는 1명이었다.
최다 응찰이 있었던 물건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의 다세대로, 감정가는 8,500만원이었고 낙찰가는 4,216만원, 낙찰가율은 49.6%로 나타났다. 이 물건에는 11명이 응찰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고 설명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된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