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수) 조선비즈의 보도에 따르면 중대범죄수사청 본청과 지방청의 내부 평면도가 공개되어 중대범죄 수사기관의 보안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있다.
이 도면의 노출은 피의자 도주, 증거 오염, 도감청 등 수사 방해 및 보안 사고로 악용될 위험이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행안부의 입장
행정안전부는 중대범죄수사청 청사 냉난방 시설공사 등의 발주 과정에서 공고 문서에 냉난방기 위치 확인용 평면도가 첨부되어 공개된 것에 대해 그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도면을 삭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으로 인해 중수청 시설의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및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청사 스피드게이트·CCTV 등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해 보안 및 방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향후 청사 관련 공사 발주 시 내부 도면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여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열람 시 보안서약서 작성 등 보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