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주한 6개국 외교단과 가진 첫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4th United Nations Ocean Conference, 이하 'UNOC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9일(목) 서울에서 스웨덴, 동티모르의 각국 대사와 말레이시아 부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교단과 두 번째 간담회를 열었다. '유엔해양총회(UNOC)'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전 세계 193개 UN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약 2만 명이 참석해 해양 분야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다.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은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UNGA HLW)'에 참석하여 UNOC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노르웨이, 칠레 등 주한 6개국 외교단과 가진 첫 간담회의 후속으로 UNOC4의 준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각국의 정책 경험과 관심 사항들을 공유하였으며, UNOC4에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필요한 의제 등과 관련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을 총회 준비 과정에서 검토하고 각국 대사관과의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한 외교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정책 경험과 수요를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양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이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각국의 경험과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제4차 유엔해양총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