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정길)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이하여 가을철 산불 대비 총력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 영동 6개, 영서 4개 총 10개 시·군 관할 권역에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대형헬기(S-64) 1대와 중형헬기(KA-32) 2대를 즉시 출동 가능 하도록 철저한 정비를 하고, 조종사와 공중진화대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또한 올해 새로 도입된 담수량과 기동성이 향상된 다목적 산불진화차 장비 보강으로 진화 전략 구축 및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연평균 44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 21ha의 산림 피해가 집계됐으며, 2025년에는 73ha 산림 피해가 있었다. 봄철에 비해 가을철 산불 피해는 적지만,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정길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인접지에서는 논, 밭 불법 소각 행위 금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