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화재 등으로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해 정부, 방송사 등 유관기관간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30일 티브이(TV)조선 서울 본사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방송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방미통위와 티브이(TV)조선, 서울 중부소방서, 서울 중구청, 서울 남대문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방송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방송 복구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상황보고 체계 구축 ▲재난방송 요청 ▲신속한 방송 기능 복구 조치 등이며, 특히 방송국의 기능마비 상황을 가정해 비상송출 및 주조정실 기능 승계 등의 절차를 살폈다.
주조정실은 방송 프로그램 송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정전에 대비한 복구물자 지원 절차 및 방미통위와 방송사간 공동 재난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방미통위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방송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방송 중단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지속 점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