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10.30.(금) 오전 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 독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제19회 독일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컨퍼런스(APK 2026, 10.29.-31.) 참석차 방한한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 독일 총리 방한(10.29.-30.) 주요 성과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독일 아태 비즈니스 컨퍼런스(APK, Asia-Pacific Conference of German Business)는 독일과 아태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독일 경제계의 최대 민관 경제행사 중 하나로, 올해 서울에서 제19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는 2007년 한국 개최 이후 19년 만에 이루어진 행사이다.
조 장관은 양국이 금번 메르츠 총리의 방한 계기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최초 수립한 것을 평가하고, 동 계기 채택한 공동성명을 기반으로 국방·방산, 경제, 첨단산업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바데풀 장관은 메르츠 총리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가 세심하게 준비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이 언급한 대로 금번 방한 계기 양국 간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된 만큼 앞으로 외교당국 간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무역·투자, 첨단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역 정세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