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주지원에서는 16건의 낙찰이 이루어졌으며, 최다 응찰자는 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응찰자 수가 많았던 물건들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응찰자가 몰린 물건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아파트는 감정가 1억6,800만원에 대해 1억3,013만원에 낙찰되었고, 낙찰가율은 77.5%로 나타났다. 이 물건에는 9명이 응찰하였으며, 2위 응찰가는 1억2,679만원으로 334만원 차이가 있었다.

같은 지역의 또 다른 아파트는 감정가 1억6,500만원에 낙찰가 1억2,679만원, 낙찰가율 76.8%를 기록하였다. 이 물건에는 6명이 응찰하였고, 2위 응찰가는 1억2,600만원으로 78만원 차이가 있었다.

또 다른 아파트는 감정가 1억7,300만원에 낙찰가 1억2,879만원, 낙찰가율 74.5%로 낙찰되었으며, 응찰자는 6명이었다. 2위 응찰가는 1억2,601만원으로 277만원 차이가 있었다.

특이한 낙찰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의 아파트는 감정가 1억5,000만원에 낙찰가 1억5,010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00.1%에 달했다. 이 물건에는 2명이 응찰하였고, 2위 응찰가는 1억2,210만원으로 2,799만원 차이가 있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의 근린상가는 감정가 6억6,600만원에 낙찰가 7,151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0.7%에 불과했다. 이 물건에는 1명이 응찰하였으며, 2위 응찰가는 없었다.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의 임야는 감정가 1억4,669만원에 낙찰가 2,533만원, 낙찰가율 17.3%로 낙찰되었으며, 3명이 응찰하였다. 2위 응찰가는 1,700만원으로 833만원 차이가 있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의 전(밭)은 감정가 2억2,793만원에 낙찰가 6,666만원, 낙찰가율 29.2%로 낙찰되었고, 2명이 응찰하였다. 2위 응찰가는 4,911만원으로 1,755만원 차이가 있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응찰자가 많은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