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심종민)는 지난 10월 30일,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의 핵심 방어선인 '국가선단지'를 중심으로 산청군청과 협업 방제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행정 경계를 넘어선 포괄적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대응에 나선다.
공동방제구역은 기관별 소유 구조나 행정 구역 경계로 인해 발생하는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시다발적인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운영된다. 양 기관은 드론과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예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감염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현장 맞춤형 방제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심종민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국가선단지를 중심으로 적기에 동시 방제를 진행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산청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방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