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서부지원에서 낙찰이 집중된 물건은 총 3건으로, 모두 아파트였다. 첫 번째 물건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아파트로, 감정가는 1억8,000만원, 낙찰가는 1억3,897만원, 낙찰가율은 77.2%였다. 응찰자는 6명이었으며, 2위 응찰가는 1억3,700만원으로 197만원 차이를 보였다.

두 번째 물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의 아파트로, 감정가는 3억3,000만원, 낙찰가는 2억8,116만원, 낙찰가율은 85.2%였다. 응찰자는 6명이었고, 2위 응찰가는 2억7,955만원으로 161만원 차이를 보였다.

세 번째 물건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답(논)으로, 감정가는 2억7,573만원, 낙찰가는 4,821만원, 낙찰가율은 17.5%였다. 응찰자는 3명이었으며, 2위 응찰가는 4,800만원으로 21만원 차이를 보였다.

특이한 낙찰

낙찰가가 많이 떨어진 물건도 있었다.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임야는 감정가 1억5,589만원에 비해 낙찰가가 3,000만원, 낙찰가율은 19.2%였다. 응찰자는 2명이었고, 2위 응찰가는 2,620만원으로 379만원 차이를 보였다.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다세대 물건은 감정가 5,100만원에 낙찰가가 1,488만원, 낙찰가율은 29.2%였다. 응찰자는 1명이었고, 2위 응찰가는 없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물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