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안데스 산맥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11.3.(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선제적 위험 대응 차원에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주페루대사관, 주칠레대사관, 주볼리비아대사관, 주에콰도르대사관이 참석하였다. 각 재외공관은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등에 따른 안데스 산맥 인근 지역별 위험 수준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하여 수립·이행 중인 재외국민보호 대책을 점검하였다.
조 기획관은 재난의 발생 시기와 규모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사전에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춰놓으면 우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각 재외공관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기에 안전 공지를 게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지 재난 관계 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기후재난 등 새롭게 제기되는 재외국민보호 도전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재외국민 보호망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