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6년 11월 3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 수상자 시상과 참가자들의 탐구 노력 격려를 목적으로 하였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부터 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나라 대표 과학경진대회로, 세대를 넘어 과학 탐구의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품된 3,479점 가운데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 303점의 성과를 축하하며, 지역대회부터 전국대회까지 이어진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지도교원, 학부모를 비롯해 시·도 교육 관계자와 후원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끈기 있는 탐구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부 대통령상은「음향 분석을 통한 미지 구조물의 실시간 공진 대응 기초 기술 연구 – 음향 도플러 위상 분석을 이용한 워블 탐지」를 출품한 충남과학고 맹민규, 이수인 학생의 ‘브라보팀’이 수상하였으며, 교원·일반부 대통령상은「조선시대 편곤과 봉의 회전운동 비교 시뮬레이터 개발 및 초등 물리교육 적용 연구」를 출품한 화순초 강대철, 도초초 김성식, 비금초 김혜민 교사의 ‘대한무기연구회팀’이 차지하였다.

학생부 국무총리상은「하천 외래식물의 타감작용을 활용한 생태계교란종 환삼덩굴 억제 방안 연구」를 출품한 천안새샘초 김연우, 강동우, 황찬후 학생의 ‘제로환타팀’이, 교원·일반부 국무총리상은「염분 스트레스에 따른 갯비틀이고둥의 행동 특성 분석 및 생태 탐구학습자료 개발」을 출품한 신대초 최경주, 전현우, 진서영 교사의 ‘고둥학생팀’이 차지하였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학생 수상자와 지도교원에게는 해외의 우수 과학문화 시설 등을 체험하며 과학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해외 과학문화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시상식 이후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우수 수상작을 국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11~12월 중 지역 순회전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영 국립중앙과학관장은 “한 해 동안 끊임없이 질문하고 실험하며 탐구를 이어온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전국과학전람회 참가자들이 탐구를 이어가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의 개요는 제72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자 격려 및 과학탐구 성과 환류를 통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과학기술 가치 확립에 기여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2026년 11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국립중앙과학관장, 시·도 관계자, 후원기관 기관장, 수상자·지도교사·학부모 등 400여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수상작품(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14점) 관람 및 수상자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