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026년 11월 3일에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2.8% 상승했으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2.8% 상승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의 상승(2.9%)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이 전년 대비 감소(△1.7%)하며 2.8% 상승하였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며,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정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통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8%p 완화하였으며, 해당 조치가 없었을 경우 10월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민생 밀접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구조적 물가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김장철 등 동절기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수급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물가 주요 지표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였으며, 9월의 상승률은 2.9%였다. 10월 소비자물가의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총지수는 2.8%, 식료품·에너지 제외 농산물·석유류 제외 생활물가지수는 2.8%, 신선식품지수는 2.8%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작황 양호 등으로 농산물이 하락하여 전체 △1.7% 하락하였으며, 석유류 물가는 LPG 가격 상승 등으로 14.9% 상승하였다. 가공식품 물가는 업계 가격 인상 등으로 2.9% 상승하였고, 개인 서비스는 외식 서비스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외식 제외 상승세가 둔화되어 3.3% 상승하였다.
근원물가 및 생활물가
근원물가는 외식 외 서비스 상승세 둔화로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였으며, 생활물가는 식품 외 상승폭이 소폭 상승하여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였다. 신선식품 지수는 신선 채소 하락폭이 확대되어 전년 동월 대비 △6.2% 하락하였다.
10월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수산물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며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였다.
담당 부서 및 연락처
민생경제국 물가정책과의 양윤영 과장은 044-215-2820으로 연락할 수 있으며, 담당자인 김종성 사무관과 권기민 사무관의 이메일 주소는 각각 smilekorea@korea.kr, kicpam@korea.kr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