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법원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5명이 응찰하였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1억4,900만원이었으며, 낙찰가는 1억1,679만원으로 낙찰가율은 78.4%에 달했다. 2위 응찰가는 1억1,588만원으로, 91만원 차이로 낙찰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두 개의 오피스텔도 응찰이 집중되었다. 첫 번째 오피스텔의 감정가는 2억4,600만원, 낙찰가는 9,277만원으로 낙찰가율은 37.7%였다. 이 오피스텔에는 4명이 응찰하였으며, 2위 응찰가는 9,001만원으로 276만원 차이가 있었다.

두 번째 오피스텔 역시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하며, 감정가는 2억4,500만원, 낙찰가는 9,277만원으로 낙찰가율은 37.9%였다. 응찰자는 4명으로, 2위 응찰가는 9,274만원으로 3만원 차이로 낙찰되었다.

AI 부동산분석 플랫폼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경우는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며,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