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핑쿵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웡치퐁이 공정하고 공개적인 사법 절차를 통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콩 고등법원 제1심 법원은 이날 웡치퐁에게 "외국 국가 또는 외부 세력과의 공모를 통한 국가 안전 위협" 혐의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탕 장관은 이날 오후 언론과의 만남에서 법원이 이 사건을 "중범죄에 해당하는 범죄"로 판단하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웡치퐁의 형이 선고된 이후 외부 세력이 현재 사건에 대해 악의적인 공격과 비방을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우리에게 공격을 가하는 세력은 웡치퐁과 로쿤충(Law Kwun-chung)이 공모하려 했던 바로 그 외부 세력이다. 이들은 강력히 비난받아야 하며, 홍콩 시민들은 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탕 장관은 "사실 웡은 유죄를 인정했으며, 웡은 홍콩 특별행정구 법원이 일관되게 지켜온 법치 원칙을 충분히 보여주는 공정하고 공개적인 사법 절차를 통해 형을 선고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국가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헌법적 의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는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형의 항소 필요성에 대해 법무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홍콩의 법치와 국가 안전에 대한 중요한 사안으로,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