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김정관 장관은 11.6.(금)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台)시에서 산업부와 산둥성 정부가 공동 개최한 「제9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교류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중 기관 및 기업 간 총 25건의 MOU가 체결되었다.

산업부는 한국과 교역·투자 관계가 큰 중국 내 3개 성과 MOU를 체결하고 장관급 교류회를 교차 개최 중이다. 이에는 광둥성('10년, 9회), 산둥성('16년, 9회), 장쑤성('16년, 7회)이 포함된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경제규모(GRDP) 3위, 인구수 2위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은 389억불에 달한다.

특히 중국 내 가장 많은 한국기업(누적 약 8,763개사,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약 30%)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우리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25년 산둥성 지역총생산(GRDP)은 10조 3,197억 위안(약 1.44조 불)이며, '25년 한중 교역은 11.7%(389억 불), 누적 對中투자 14%(165억불)로 나타났다.

이번 교류회에는 양측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재·바이오·녹색발전산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산둥성은 그간 축적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재와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양측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교역·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인증, 글로벌 진출 협력 등 양측 기관·협회 간 업무협약(MOU) 3건이 체결되었으며, 우리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OTRA와 앵커기업(애터미) 간 협력 MOU도 체결되었다.

또한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K-소비재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하였다.

상담회에 참여한 28개 우리 유망 소비재 기업은 중국 현지 유통기업 및 지역 바이어들과 총 20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광천김(식품), 마이크로바이옴(건강식품) 등의 수출 협약 3건이 추진되었고, 그 외에도 18건의 한중 기업·기관 간 협력 MOU가 추진되었다.

(인증) 韓 인증기관(KATRI) - 中 인증기관(청도질검원) 간 '의류·섬유 인증 협력 MOU', (바이오) 한국바이오협회 - 옌타이블루약밸리 간 '바이오 기업 글로벌 진출 MOU', (창업·인재) KOTRA - 中 한중일혁신센터 간 '창업 촉진 및 첨단기술·인재 교류 MOU'가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