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내일을 잇는 철도 대전환'을 주제로 하며, 국민, 지방정부,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지방정부 등이 제5차 철도망 계획에 건의한 사업을 대상으로 국가 철도망에서의 기능과 역할, 장래 교통수요, 지역발전과 연계한 구축 필요성 및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왔다.
철도망 구축에는 대규모 재원과 오랜 건설기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주요 국가산업과 연계하여 주택공급에 맞춘 철도망 확충, 시급한 병목구간 개선 등의 중점 과제와 철도투자 필요성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교통연구원의 발제, 지방정부 의견발표, 전문가 토론 및 국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교통연구원은 미래 30년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제5차 철도망 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고, 인구·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대전환과 미래교통 혁신을 뒷받침할 철도의 역할과 중장기 투자 필요성을 발표한다.
이어 지방정부는 영상 등을 통해 철도망 확충을 바라는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별 핵심사업과 기대효과를 설명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교통·국토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미래 철도의 역할, 철도투자의 필요성과 적정 규모, 지역균형발전 효과, 예비타당성조사를 비롯한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전 설문조사와 행사 당일 현장·온라인 의견수렴도 병행된다.
사전 설문조사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국토교통부 누리집, 통합앱 ‘코레일+’와 주요 철도역에서 안내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거주지역의 철도서비스 수준과 향후 투자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주요역사로는 서울, 수서, 용산, 영등포, 광명, 수원, 부평, 강릉, 남춘천, 오송, 천안아산, 대전, 서대전, 익산, 전주, 광주송정, 목포, 순천, 김천구미, 경주, 창원중앙, 부산, 울산, 동대구 등 24개소가 포함된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질문과 온라인 댓글을 통해 접수된 의견도 함께 논의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철도망은 오늘의 이동 편의를 넘어 향후 30년의 국민 생활과 지역발전을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국민 사전설문조사(QR코드) 등을 통해 수렴된 국민과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는 철도국이며, 책임자는 과 장 우정훈, 담당자는 서기관 김강문, 주무관 정성훈, 주무관 성민관이다.
이번 행사의 개요는 2026년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주최는 국토교통부, 주관은 한국교통연구원이다.

